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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첫 기숙형 공립학원 순창‘옥천인재숙’의 수난
2003년 6월 순창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 최초로 기숙형 공립학원을 세웠다. 이른바 ‘옥천인재숙’이다. 순창군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형편임에도 20억원을 투자했다. 순창군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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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사관고등학교 - 졸업후 진로, 일류대보다 능력과 적성 고려
민족사관고 졸업생들은 어느 대학으로 많이 갈까. 국내 대학일까, 외국의 대학일까. 우수한 학생이 많이 지원하는 데, 조기졸업생은 얼마나 될까. 학교 측은 명성이 아닌 학생의 능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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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 특목고생 방학 학습 전략 - 독서량 늘리고…
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. 12일 서울국제고와 세종과학고의 일반전형 결과 발표를 끝으로 올해 특목고 입시는 막을 내린다. 그러나 이는 끝이 아닌 또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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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를바꾼리더십] 서울 성사중 김선애 교장
"ID A는 무기 아이스 검과 스톰 블레이드를 가졌고, ID B는 그 두 가지와 플레임 검을, ID C는 아이스 검과 플레임 검을 가졌다. 이 세 사람이 모두 가진 무기는 뭘까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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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‘고교 파워인맥’ ⑥] 지구촌 누비는 ‘글로벌 코리안’ 산실
“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.”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.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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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삼광고 "대학 진학률 5년째 97~100%"
삼광고 3학년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만났다. 앞줄 왼쪽부터 안종민(서울대 입학)양.복두성(서울대)군. 뒷줄 왼쪽부터 오지혜(을지대).이수진(경희대)양, 윤준식(미정).이용수(숭실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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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평가 시험 만만히 보면 안돼
과학고 합격생들은 진학 이후를 대비한 학습대책을 미리 세울 필요가 있다. 앞으로 대학입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. 진학 이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년 3월 입학 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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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외비 20년간 제자리 걸음인 이유
과외비가 20년째 제자리다. 각 대학 중 과외비를 가장 많이 받는 서울대 재학생을 기준으로, 평균 금액은 월 30만 원이다. 다른 학교들은 그나마 그 금액을 밑도는 수준에서 머무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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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·해외 대학 진학반 나눠 수업
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민족사관고는 '자립형 사립고의 성공 모델'로 자타가 공인한다. 현 민족사관학원 최명재 이사장이 영재교육으로 민족의식을 키우고 인류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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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마당] 일교시닷컴 外
◆ 국어논술사이트인 일교시닷컴(www.1gyosi.com)은 31일까지 '비전(秘傳)'을 구입할 경우 '비전훈련 프로그램'과 롯데리아 햄버거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.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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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대 합격하면 1500만원" 명문대 진학 장학금 논란
여수시가 명문 대학 입학생과 이를 배출한 고교에 거액의 현금을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.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200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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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, 역시 '입시 명문'
대원.한영.대일.명덕.이화.서울외고 등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등학교의 올해 졸업생 두 명 중 한 명은 서울대와 연세대.고려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대원.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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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혜걸의 건강 이야기] 의대 가시려고요 ?
재미동포 과학자 조셉 킴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5년 19인의 유망주에 올랐다. 그는 1981년 상도초등학교 5학년 시절 어머니, 형, 그리고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. 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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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혜걸의 건강 이야기] 의대 가시려고요 ?
재미동포 과학자 조셉 킴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5년 19인의 유망주에 올랐다. 그는 1981년 상도초등학교 5학년 시절 어머니, 형, 그리고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. 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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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의 우유전쟁] 45. 세계로 가는 길
나는 파스퇴르유업 부도로 인한 민족사관고의 위기를 돌파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. 그 중 하나가 외국 명문대 진학이었다. 그때까지 한국인의 해외 유학 길은 두 가지였다. 국내 대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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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 명강의 골라 듣는다
사회탐구 강의 잘하는 서울 노량진 한 학원 A선생. 수학 명강의로 소문난 서울 목동 한 학원의 B선생. 이들 강의를 들으려면 책 보따리를 싸 메고 학원마다 찾아가는 수밖에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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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高도 의대지원 급증
과학고 학생들 사이에도 '이공계 기피·의대 선호'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. 우수 과학인력을 조기 양성한다는 과학고의 설립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것이다. 전국 16개 과학고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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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안갈 인문계고교생 서울에 3개 직업학교
극심한 경제난 여파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 일선에 나서고자 진로변경을 모색하는 인문계 고교생들이 많다. 이들 인문계 고교 1, 2년생의 새로운 진로 모색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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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과학축전 지난 2∼10일 개최
지난 5월5일 오전. 호주의 수도 캔버라 중심가에 위치한 콘벤션센터 2층 한켠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. 피살자는 남자 마네킹. 피살자주위에 남녀 고교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.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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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업고 인기]취업률 90% 넘고 전문대 진학 쉬워
국제통화기금 (IMF) 시대를 맞아 실업계 고교가 부상하고 있다. 실업고 졸업생은 비교적 '실업 (失業)' 한파를 덜 타는데다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크게 넓어졌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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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재 지역할당제' 문제점…평등권 침해 소지
정치권이 지역갈등 및 지역간 불균형발전 해소를 명분으로 '인재 지역할당제' 라는 기발한 카드를 내놓았다. 한국적 고질병인 지역갈등이 특정지역 인재의 편파기용에서 출발한다는 분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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高校 대학進學지도 파행 물의
대학입시에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과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한 복수지원 제도의 취지와는 달리 일부 일선 고교가 특정대학 합격자수를 늘리기 위해 다른 대학 원서 작성을 거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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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직업교육체제 대개편
제2차 교육개혁은 대학 입시교육에 밀려 홀대받아온 직업교육체제의 질적 개편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.새 직업교육체제는 ▶일반.실업고와 고등교육기관이 어우러지는 연계교육 강화 ▶취약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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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참고서 고액課外 성행-江南일대 大入數學문제모방 많아
최근 서울강남일대에서 일본 수학참고서를 교재로 한 현직 고교교사나 학원강사들의 비밀고액과외 교습이 성행하고 있다. 과외비는 보통 월 1백만~2백만원 정도로 일부 고교 교사들은학생들